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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전통가구47

[본문스크랩] 선비상(경상)1 사이즈:길이1050X폭400X높이370(mm)재료:느티나무,백동,생옻마감:옻칠8회 마감 2007. 9. 29.
대나무 박물관에서.. 모두 대나무로 만들어 졌다..대단해.. ㅜ.ㅜ 2007. 8. 11.
밀양반닫이(Milyang-Style Chest) -엄태조- 밀양반닫이(Milyang-Style Chest)제조사/작가:엄태조 -대구무형문화재 제10호 소목장소재:느티나무 괴목용도:오늘날 수납장과 같이 물건을 보관하는 장이다.Size:97.5x46x74cm 2007. 7. 30.
박천 숭숭이 반닫이 -엄태조- 숭숭이반닫이(Red Chest)제조사/작가:엄태조(대구무형문화재 제10호 소목장)소재:느티나무 괴목용도:인테리어Size:47*90.5*79박천에서는 조선시기부터 발전해온 시우쇠(흑첨)반닫이가 유명하였다. 박천의 숭숭이 반닫이에서 특이한 것은 철색이 변색되지 않도록 열처리를 한 것이다. 철을 소괴에 삶아내는 방법을 적용하여 철의 산화를 막았고 광택도 내어 미적가치를 높인 것이 박천의 공예기술인 것이다. 2007. 7. 30.
[본문스크랩] 전통 목가구(3) 가구의 양식 형성과 발달 가구의 양식은 자연 환경과 인문적 환경인 의식주 생활 양식과 사회제도, 외래 문화의 영향 등이 상호 작용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 발전되기도 하며 또 새로운 양식이 형성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온 양식이 소멸되기도 한다.조선시대의 가구 또는 그와 유사한 양식의 가구들이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소중하게 다루어지고 아낌을 받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그 가구들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의 생활 감정, 풍토 등에 순응하여 우리의 감각에 맞고 쓰기에 편리한 양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구의 대부분은 조선시대 후기의 것이며, 고려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가구다운 유물의 전승 예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전통 목가구들이 과연 언.. 2007. 7. 9.
[본문스크랩] 전통 목가구(1) 전통 가구의 성격 가구라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장롱이다. 곧 장롱이 우리나라 가구를 대표하며 이밖에 응접세트, 화장대, 책상, 책장을 비롯하여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물들은 모두 가구의 범주에 속한다.이러한 가구에 전통이라는 개념이 붙는다면 전자 제품은 당연히 제외되며 합판으로 만든 양복장이 제작되기 이전의 가구들만이 포함되어야 한다.이층장 101x35.5cm. 높이 83cm.머름칸, 쥐벽칸 등 알갱이는 오동나무이며 뼈대는 배나무이나 쇠목과 동자주는 반월모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여 오동나무의 직선 무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장 몸체를 받치는 마대는 박쥐가 날개를 펴고 나는 형태를 하여 복이 깃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우리나라는 과거 전국토의 70퍼센트 이상이 산.. 2007. 7. 9.
[본문스크랩] 전통 목가구(2) 전통 목가구의 종류전통 가구는 일반적으로 생활 공간에 따라 크게 안방 가구, 사랑방 가구, 부엌 가구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그러나 가구에는 신분 계층과 종류에 따라 안방과 사랑방에서 공용으로 쓰이는 것이 있으며 서민들은 안방용 세간으로 사용하는 것을 양반 계층에서는 광에 두고 사용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세가지 분류는 모든 주택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다. 부유한 양반이나 토호의 대저택에서는 곳간 세간과 사당 설비를 추가할수도 있었다.농(농은 이층장과 그 형태가 같아 보이지만 농은 아래위층이 분리되며 장은 분리되자 않는 점이 다르다.)각게수리 61x38cm. 높이 47cm.(각게수리는 금고의 일종으로 원래 부유한 집 사랑에서 쓰던 것으로 조선시대 후기에는 내실에서도 사용되었다.)좌경 20x26cm. .. 2007. 7. 9.
사방탁자 四方卓子 사방탁자 四方卓子 Book Shelf 朝鮮 19세기 高155.0 사방이 막히지 않고 모두 트여 있다고 하여 사방탁자라 불리우는데, 각 층에는 책 이나 문방구 또는 소품들을 올려놓는 장식 가구입니다. 이러한 사방탁자는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아 좁은 실내에도 부담을 주지 않으며, 문갑과 더불어 검소하고 정적인 분위기의 사랑방을 대표하는 가구라 할 수 있습니다. 1층의 삼면을 막고 한쪽에는 문을 달아 장과 같이 만들기도 하였는데, 이것은 장의 내부에 소품들을 보이지 않게 보관하려는 실용적인 측면과 함께, 수직적인 가구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간결한 구성과 쾌적한 비례,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이 엿보이는 격조있는 가구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 호암미술관 2007.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