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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먹감6

애쉬로 만든 책상과 책장 오늘 모두 완성해서 가져다 드렸습니다.담주에 가져다 드릴까도.. 생각을 해 봤는데..댁에 아이가 많이 기다린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한 삼일 빡시에 작업해서 마무리 해서.. 가져다 드렸습니다.댁이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이셨습니다. ㅠ.ㅠ가져다 드리고.. 알았습니다. 잘못 작업했다는걸.. 책상높이가 750으로 주문하셨는데.. 제가 700으로 작업을 했더군요..미치겠습니다. ㅠ.ㅠ 다리가 분리가 안되니 50mm를 나무 받침을 제작해 올려드리기로 했습니다.보시고마음에 안드시면 반품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죄송하더군요.제작과정은 http://blog.naver.com/garam100/100040523692 http://blog.naver.com/garam100/100040456285 http://blo.. 2007. 8. 4.
먹감 문갑 문갑 (文匣) Document Chest 문서나 분방구를 넣어두는 소형가구이다. 먹감나무의 목리를 살려 제작하였는데 모두 서랍으로 이루어진것이 특이하다. 출처 : http://window.kisc.net/museum/html/homeA_01.html 2007. 7. 5.
먹감 이층장 먹감나무의 대칭이 나무나 아름답다. 이층농 (二層籠) Two-tierd Wardrobe 먹감나무로 만든 2층농으로 중류가정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을 기준으로 먹감나무 문양을 좌우대칭이 되게 배열하였으며, 장석은 은은한 백동을 사용하였다.출처 : http://window.kisc.net/museum/html/homeA_04.html 2007. 7. 5.
연상 硯床 Inkstone Table 연상 硯床 Inkstone Table 朝鮮 19세기 高23.0 연상은 벼루나 먹, 연적 등의 소품을 한데 모아 정리하기도 하고, 책이나 서류들을 손쉽게 넣어두는 문방구로서, 보통 서안의 옆에 두고 사용하였습니다. 이 연상은 위에 상자와 서랍을 두고, 아래에 대를 둔 모습으로, 연상의 일반적인 형식입니다. 위의 상자속에는 보통 벼루와 먹을 넣어두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 뚜껑을 덮게 되어 항상 단정함을 유지하였습니다. 아래에는 복숭아 모양의 고리가 달린 서랍이 있는데, 이 속에는 각종 문서나 편지 등을 넣어두게 됩니다. 그 아래의 대는 사방이 뚫려있는데 바닥에서 약간 띄워서 판재를 가로대어 막아 책, 종이, 연적 등을 올려놓도록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포함한 윗 부분은 먹감나무 판재를 이용하여 뚜렷한 무늬를.. 2007. 7. 5.
나무이야기 6 -먹감나무- 오래된 감나무에 먹이 끼어 먹감이 된다고도 하고,감나무 틈에 물이 들어가 그것이 시커멓게 변해 먹감이 된다고도 합니다.감나무를 잘라보면 모두 그런것은 아니고 몇몇의 감나무의 심재로 부터 먹이 들어가 있습니다.그 모양새가 정말 먹으로 수묵화 한점을 그려 놓은 듯 아름답습니다.먹이 들어가 있는 정말 좋은 먹감나무는 구하기가 어렵더군요.먹감이라고 구해도 속이 비어 버린 먹감이 많구요.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겁니다.먹감나무 : 오래된 감나무의 심재(心材). 단단하고 고와 여러 가지 세공물의 재료로 쓴다. ≒오시목(烏柹木)·흑시먹감나무는 검정색 먹으로 그림을 그린 것처럼 생긴 나무다. 나무 자체에 멋진 자연문양이 있다. 그 문양을 보면 산수문(山水紋), 괴석문(怪石紋), 운악문(雲岳紋)이 나온다. 감나무의 원종에 .. 2007. 7. 5.
전통적인 작은 함 참죽과 먹감이 아름답다.안동양반고가구 200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