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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전통가구30

경상 -국립민속박물관- 출처 : 국립민속 박물관 유물명칭 경상(經床) 국적/시대 한국(韓國) 조선(朝鮮) 재질 나무(나무) () 크기 가로 : 67 cm / 세로 : 29 cm / 높이 : 30 cm 용도기능 주(住) 생활용품(生活用品) 가구(家具) 경상(經床) 유물번호 민속(民俗) 민속(민속) 2455 상세설명 상판의 양단(兩端)이 들린 두루마리식 천판과 조각장식을 한 사랑방용 책상. 경상(經床)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사찰에서 불경을 올려놓고 읽던 상이었다. 중국 당나라 때에 양단이 들린 두루마리식 천판을 한 책상이 등장하였고 사찰에서는 천판이 들리고 다리가 곡선이며 화려한 조각이 된 별각안이 사용되었다. 별각안의 현존 유물은 없으나 당나라 때의 불화(佛畵)에서 그 형태를 불 수 있다. 이 별각안이 중국에서는 .. 2007. 5. 30.
소반에 관하여 소반 우리 전통 식생활 문화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주방기구 중의 하나가 소반이다. 소반은 다리와 판으로 이루어지는데, 다리가 하나 또는 셋으로 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 4개이고, 다리 위의 판에는 선을 둘렀으며, 여러 가지 조각으로 기교를 보인다.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직사각형의 '책상반(床盤:統營盤)'이 가장 많이 쓰인다. 소반은 생김새, 만든 고장의 이름, 만든 나무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붙는다. 모양을 보고 붙인 명칭을 보면, 직사각형으로 생긴 소반은 책상 같다 하여 '책상반'이라 하고, 판이 둥근 것은 '원반(圓盤)'이라 하며, 판이 반달 모양인 것은 '반달상[半月床]'이라 하고, 판 가운데가 뚫려 전골틀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상은 '전골상(煎骨床)'이라 하며, 직사각형으로 많은 음식을.. 2007. 5. 26.
장 [欌]의 종류 장 [ 欌 ]... 농장(籠欌)·의장·찬장·책장 등 물건을 넣어두는 가구의 총칭.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도 옆 널(울타리)이 길게 1개의 판(板)으로 된 것을 장이라 하고, 2층과 3층장이 있다. 이에 반해 2층·3층 이 각각 분리되어 구성된 것을 농(籠)이라고 한다. 장은먹감 나무·느티나무·오동나무 등으로 만들며 자개를 박기도 하는데, 용도에 따라 찬장·의걸이장·책장·약장 등으로 구분한다. 다리를 다소 높게 달아서 장 자체에서 풍기는 육중한 감각을 약화시키기 도 하고, 온돌방 특유의 바닥에서 오는 열기를 조절하기도 한다. →머릿장, 양복장, 의걸이장, 찬장, 약장, 책장, 서랍장, 전주장▶머릿장 머리맡에 두고 손쉽게 사용하는 소품 등을 넣어두는 장. 단층이고 간편하여 사랑방에 놓을 때는 천판(天板) 위.. 2007. 5. 26.
반닫이에 대하여 반닫이 櫃 Chest Hinged Front Flap 우리의 전통가구는... 오랜 전통을 통한 독특한 미가 있으며, 선조의 지혜와 사랑 속에 쓰였던 물건입니다. 또한 나뭇결의 아름다운 무늬와 쇠목, 동자의 반복구성이 알갱이와 조화를 이루어 상하좌우 대칭의 안정감을 보입니다. 이런 생활 속 고가구를 통해 나무의 긴 수면과 그것을 그대로 연장시켰던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실용성과 아름다움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반닫이는 양반이나 서민할 것 없이 우리의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필수적 가구였다. 일부 가구가 양반이나 권력층에서만 사용되는 가구인데 반해 반닫이는 모든 계층에 고루 애용되어 집안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는 데에 그 특색이 있다. 현대에 와서는 .. 2007. 5. 24.
가께수리 -국립민속박물관- 유물명칭 가께수리 국적/시대 한국(韓國) 조선(朝鮮) 재질 나무(나무) () 금속(金屬) 동합금(銅合金) 크기 높이 : 37 cm / 세로 : 30 cm / 가로 : 52 cm 용도기능 주(住) 생활용품(生活用品) 가구(家具) 가께수리(가께수리) 유물번호 민속(民俗) 민속(민속) 2013 상세설명 여닫이 문안에 여러 개의 서랍이 설치된 금고(金庫)의 일종. 이 장은 중국의 백안(百眼)이라 부르는 장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백안의 용도는 다양하여 의사들은 각종 약을 분류 보관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하며 귀족이나 학자들은 귀금속이나 저술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분류하는 데에도 사용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각비슈리, 각기소리 등으로 표기하였으며 중국에서는 백안이라는 명칭 외에도 정궤(頂櫃), 천안주장감(千眼廚粧.. 2007. 5. 24.
반닫이 -국립민속박물관- 유물명칭 반닫이 국적/시대 한국(韓國) 조선(朝鮮) 재질 나무(나무) 소나무(소나무) 금속(金屬) 철(鐵) 크기 높이 : 100 cm / 세로 : 48 cm / 가로 : 109.5 cm 용도기능 주(住) 생활용품(生活用品) 가구(家具) 반닫이(반닫이) 유물번호 민속(民俗) 민속(민속) 820 상세설명 반닫이는 앞면을 상하로 나누어 위쪽 반만을 문판으로 삼아 아래쪽으로 여닫는 가구이다. `궤'라고도 하고, 앞에 달린 문이 열린다 하여 `앞닫이'라고도 부른다. 반닫이는 주로 안방에 두고 사용하였는데, 의류, 두루마리 문서, 서책, 그릇 등을 보관하고 천판 위에는 이불이나 기타 가정용구를 얹었다. 장이나 농을 갖추지 못하는 서민층에서는 이 반닫이가 필수 가구였으며 기본적인 혼수품이었다. 반닫이는 견고성이 중요.. 2007. 5. 24.
느티나무 경상 출처 : 안동양반 고가구 2007. 5. 23.
이층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