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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미르의 가구이야기/미르의 가구 만들기

책상만들기 3

by 백주현[미르] 2007. 8. 4.

책상만들기 세번째 입니다.

애쉬가 많이 단단해서.. ㅠ.ㅠ 힘듭니다.

다쳤던 손가락도 아프고.. 휴.. 그래도 힘내서.. ^^

책장입니다. 몸통에 문짝을 달아야 됩니다.

칠을 해 놓고 보니.. 결이 참 이쁩니다.. 원래는 마감을 엔틱오일을 바를려고 했는데.

주문하신분이 그냥 색 그대로가 좋다고 하셔서..

주먹장 부분입니다. 단단해서 그런지.. 넣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조립이 힘들더군요.

문짝용입니다. 프레임은 애쉬고 알판은 홍송입니다..

알판을 뭘 할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

예전에 쓰고 남은 홍송이 있어.. 그냥 썼습니다.

프레임입니다.

전통기법을 그대로 사용해 볼까 했는데.. 시간이 많이 촉박해서..

일단 조립을 했습니다.. 그래도 결이 참 곱네요..

드디어 책상의 다리를 조립합니다.

전부 장부처리를 한터라.. 하나 하나 차근차근 조립해야 했습니다.

다리 완성된 모습입니다.

하단 선반이 독특합니다.

주문자께서 의외로 센스가 있으시더군요.

상판입니다.

접사했습니다.

다른것 완성하기에 앞서 상판을 마감을 먼저 했습니다.

완성된 상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