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족반
출처 : 국립민속박물관 유물명칭 구족반(狗足盤) 국적/시대 한국(韓國) () 재질 나무(나무) () 크기 지름 : 38.3 cm / 높이 : 28.5 cm 용도기능 식(食) 음식기(飮食器) 반상(盤床) 소반(小盤) 유물번호 민속(民俗) 민속(민속) 8544 상세설명 개다리 형태의 다리가 달린 소반. 상판은 패기판(제골판)이다. 소반은 상(牀,床), 반(盤), 조(俎)등으로도 표기되는 평좌(平坐)생활용 식탁의 일종으로 대부분이 일인용(一人用)이다. 소반의 명칭은 산지(産地), 반의 형태, 다리의 형태, 재료, 용도에 따라 그 명칭을 붙여 통영반, 원반, 구족반, 행자반, 주안상 등 여러 명칭으로 불렀다. 소반의 다리를 짐승 다리의 형태로 장식한 것은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반은 혼자서 ..
2007. 5. 30.
소반에 관하여
소반 우리 전통 식생활 문화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주방기구 중의 하나가 소반이다. 소반은 다리와 판으로 이루어지는데, 다리가 하나 또는 셋으로 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 4개이고, 다리 위의 판에는 선을 둘렀으며, 여러 가지 조각으로 기교를 보인다.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직사각형의 '책상반(床盤:統營盤)'이 가장 많이 쓰인다. 소반은 생김새, 만든 고장의 이름, 만든 나무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붙는다. 모양을 보고 붙인 명칭을 보면, 직사각형으로 생긴 소반은 책상 같다 하여 '책상반'이라 하고, 판이 둥근 것은 '원반(圓盤)'이라 하며, 판이 반달 모양인 것은 '반달상[半月床]'이라 하고, 판 가운데가 뚫려 전골틀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상은 '전골상(煎骨床)'이라 하며, 직사각형으로 많은 음식을..
200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