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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미르가 사는 이야기

2008 경향하우징 페어 참관기

by 백주현[미르] 2008. 2. 26.

대구사는 미르입니다.

경향 하우징 페어를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에 예식이 있어 마치고 서울에 도착하니 약 2시경..

umzippi 형님 작업장을 찾았습니다.

의외로 쉽게 작업장을 찾아서 구경했습니다.

도착하니 장군님께서 먼저 와 계시더군요..

와.. 장군님도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처음 가본 umzippi님 작업장..

그야말로 미르는 정말 대구 오기 싫었습니다. ㅠ.ㅠ

멋진 작업장이었고 정말 멋지고 듬직한 목공기계들이었습니다.

가서 찜만 해놓고 왔습니다.. 하하.. ^^

조만간 보따리 싸들고 서울 갈겁니다. ㅜ.ㅜ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작업장 구경하던 중 도착하신

멋쟁이 톱질하세님..

실물을 뵈니 더 멋있더군요.. 오..

날물에 관해서 설명도 듣고..

생전 보지도 못한 날물을들 구경 많이 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구경하다 일산으로 갔구요..

들어가니 구경꾼님께서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너무 죄송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신듯 해서..

구경꾼님 뵙고.. 좀 있으니 참이슬짱님이 오시더군요..

구경꾼님께 좋은 선물도 하나 받았답니다.. ^^

잘쓰겠습니다요.. ^^ 근데 제가 실력이 없어서 날을 만들수 있을 래나 모르겠습니다. ^^

잠깐 인사를 나누고 저는 시간이 없어서.. 열심히 뛰어 다니며 가구들 구경했습니다.

그러고 급하게 나온다고 두분께 인사도 못드리고 내려 왔습니다.

죄송하구요. 다음에 꼭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나무꾼님 뵙고 맛난 저녁 얻어 먹고 저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헤어 졌습니다.

나무꾼님께서 만드신 멋진 펜도 구경했구요. ^^

umzippi 형님 차로 안내해 주시고 데려다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복수는 다음에 제가 꼭 하겠습니다. ^^

친구놈 만나서 술 한잔을 거하게 하는 바람에 그다음날 바로 대구로 오고 말았습니다.

시연회도 못가고.. 에고.. ^^;;

그리고 대구 와서 바로 뻗었네요.. ^^

사진은 좀 찍었는데.. 좋은 사진은 안보이는 군요.

아무튼.. 가서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습니다.

역시나 대구에서 하는 하우징 페어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다음에 서울 가면 또 뵙겠습니다.

언제 또 갈래나? ^^

미르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