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입니다. ^^
스승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함과 보석함을 보고... 삘받아서..
창고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던 푹 삭은 느티나무 꺼내서.. 시작했습니다.
근데.. 사진을 아무리 찾아도 처음 시작할때 사진부터 몇장이 없네요.. ㅜ.ㅜ
일단 있는데로 올립니다. ㅠ.ㅠ
위 두사진은.. 가조립된 사진입니다.
가조립은 9월달에 끝내 두었었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에.. 조립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휙.. 조립하고.. 벌써 서너번 칠을 올린상태입니다.
거의 끝나갈 무렵인데.. ㅠ.ㅠ 뭐가 잘못되었는지.. 아무튼.. 벗겨 내었습니다.
칠 마무리 했습니다.
경첩과 장석을 달고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아뿔사.. ㅠ.ㅠ
지난번 서울에서 사온 앞 장석이 이놈에게 큽니다.
열쇠를 다는 부분이 길어서 질질 끌리는군요.
잘라낼수도 없고.. ㅠ.ㅠ
결론은.. 다시 제작해야 됩니다. 오메..
이놈은 맞는 장석을 찾을때 꺼정 ^^ 요모양 오꼴로 살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