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미르가 사는 이야기

민중가요 청년시대.

by 백주현[미르] 2007. 12. 10.

조국과 청춘의 5집에 있는

청년시대라는 곡..

대학 시절 참으로 많이 들었던 곡이다.

가사에서.. 노래에서 힘이 느껴지고..

그때는 정말 길을 열어나가고.. 역사를 새로 쓰는 청년의 길을 걸었을런지도

왠지 이곡을 듣고 있으면 아직도 20대 청춘을 살아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물론 아직 젊기는 하지만.. ^^

지금 이 땅의 청년들에게

길을 열어라고 하는 것은 무리 일까..

청년시대

장석주 글, 곡

1.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맛보아야할
참된 자유와 진정한 평등
그러나 한 조각도 얻지 못했다
누구인가 그 모둘 빼앗아간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미래
세상을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

2.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누려야만 할
하나의 조국과 자랑찬 역사
그러나 언제나반쪽이었다
누구인가 우리를 갈라놓은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세상
역사를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