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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미르가 사는 이야기

여름 여행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by 백주현[미르] 2007. 8. 9.

계속 가본다 가본다 하던 곳인데..

이번에 가 봤다..

사실 별거 없다. ㅡ.ㅡ;

대나무만 무성히 많을뿐..

다만.. 시원하고.. 향기롭고..

특히나 시원한 약수가.. 일품이었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듯한데.. 별 관심없다..

그런것 때문에.. 좋았던 곳들이 하나하나 상업주의에 물드는게 싫다..

테마공원 입구다..

대인 1000원.. ^^ 어린이 얼마..? 기억이.. ㅠ.ㅠ 주니는 내지 않았다.

준이의 셀카.. 요놈이.. 카메라를 엄청 좋아한다..

두개의 똑딱이중 하나를 작살을 내 놓고..

하나 마저.. ㅠ.ㅠ

공원내에서.. 살짝.. 대나무가 무척 시원스럽다..

준이가 좋아하는 수박바와.. 죠스바..

1순위 죠스바가 없어.. 오늘은 수박바다..

삼각대를 안가져 갔다. ㅠ.ㅠ

학교에 두고 그냥 와버렸다.. 아흑..

아무튼.. 가족사진 한장.. ^^

가는길이다.. 구름이 너무 이뻤다..

오전에 쏟아 붓던 비는 어느새.. 그쳐 버렸다..

구름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역시 똑딱이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