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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미르의 가구이야기177

전통대패들 2 대패들입니다. 2007. 5. 7.
전통 대패의 종류 1 전통 대패의 종류들입니다.저도 몰랐습니다만 정말 많군요.물론 소목이 쓰는것 대목이 쓰는것이 있을 것 입니다만..요즘은 거의 일본식 대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제대로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2007. 5. 7.
대패 대패란.. ? -국립민속 박물관 도록에서-목재면을 매끈하게 하거나 표면을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으로 깎아 내기 위한 연장이다. 대패집에 구멍을 뚫고 적당한 날을 끼워 일정한 두께와 모양으로 나무를 깎아내게 된다. 날이 하나만 끼워져 있는 것을 홑대패 또는 홑날대패라 하고, 외겹날 위에 날을 하나 더 끼운 것을 겹대패 또는 덧날대패라 한다. 오래 전부터 전해내려 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대패는 대부분 홑날로 되어 있으며 거의가 밖으로 밀면서 깎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홑날대패는 목재결의 반대방향이나 물결모양의 결, 옹이 등은 쉽게 밀 수가 없고 결모양에 따라 밀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밀어 사용하는 경우 힘은 덜 들지만 섬세한 가공이 힘들었다. 반면 덧날대패는 깎이는 즉시 덧날에 밀려나오기 때문에 엇결.. 2007. 5. 7.
전통가구 짜임의 용어들 전통가구 짜임의 용어들천판(天板) : 장롱이나 소반, 상자 등에서 하늘을 보고있는 면의 널. 개판(蓋板) : 장이나 농의 천판에 양 옆과 앞으로 뻗어 나오도록 댄 나무판. 널(板) : 목재를 켠 널판지, 판재. 부위에 따라 앞널, 측널, 뒷널, 밑널, 층널로 불린다. 서랍(舌盒, 穴盒) : 가구에 붙여서 끼우고 끌어내었다 밀어넣게 하여 물건을 넣어두는 상자 비슷하게 만든 것. 설합. 혈합. 빼닫이. 쥐벽칸 : 가구의 문 옆을 막아 댄 구간, 또는 널. 머름칸(遠音間) 문이 없이 널로 막은 좁은 구간. 대개 상하 쇠목 사이에 동자를 세워 작은 구간을 만듦. 기둥(柱) : 장이나 농의 네 귀에 선 나무. 쇠목 : 장롱의 앞쪽 두 기둥 사이에 가로건너 대는 나무. 동자(童子) ① 짧은 기둥. 세로 세운 짧은 .. 2007. 5. 7.
의자 만들기 대구 사는 백주현입니다.얼마전에 식탁을 만들었고..이제서야.. 슬슬.. 의자가 다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삽질의 연속이어서.. ㅠ.ㅠ사진의 바 스타일의 높은 의자를 보고.. 만들었는데..우째.. 높지 않아서 그런지.. 영.. 모양새가.. 안납니다. ㅠ.ㅠ만들고 좌절 모드입니다. ㅠ.ㅠ만드는 과정을 틈틈이 사진으로 찍어 두어서.. 그나마 올려 봅니다. 만들고자 한 녀석입니다.뭐 바 스타일이라.. 상당히 높습니다. ㅡ.ㅡ전 식탁 의자용으로 쓸것이라.. 높이를 450으로 줄였습니다.원래 녀석은 45도로 따서 조립하는 것이나.. 하던데로.. 도브테일 작업을 시작합니다.좁아서.. 고생했습니다. ㅠ.ㅠ 암 수.. 모두 해서 가조립합니다.헉.. 높질 자국이 보입니다. ㅠ.ㅠ 여기서 한번 좌절입니다. 에구.. 이제 다리.. 2007. 4. 28.
[본문스크랩] [자료] Cabriole Legs (꼬불이 다리 만들기) 펠릭스님 때문에 "필"받으신 분들을 위해서 올려드립니다.많은분들의 도전을 기대하겠습니다. ^^ 2007. 4. 23.
나무이야기 4 -개물푸레나무(다름나무)- 대구사는 백주현입니다.지난학기엔가.. 툭박시런 테이블을 주문받아 만든적이 있습니다.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한것인데.. 나무를 가져다 주고 저는 테이블을 만들었죠.그때 처음 보는 나무가 왔습니다.오.. 요놈 생긴게 신기합니다.결은 고운데 피죽은 뱀껍데기 마른것 같기도 하고.. 거기다 속과 겉의 색이 다릅니다.겉은 하얀데.. 속은 시커먼습니다. ㅡ.ㅡ;칠을 하니.. 또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아래 쪽 사진을 보면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천연오일을 바르면 플래쉬 터트린.. 그 색이 나옵니다.. 아주 짙은 노란색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무튼.. ^^ 그런 색이 나옵니다.수축이 상당히 심하게 되는 것 같고.. 그냥 쓰기엔 부담이 없었습니다.개물푸레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 교목. 학 명 Maac.. 2007. 4. 21.
나무이야기 3 -회화나무- 대구사는 백주현입니다.느티나무처럼 화사한 맛은 아니지만.. 그 결만은 선비처럼 고고하고 고결한 나무입니다.단단하기도 단단하구요.옻칠을 하면 은은한 흑빛을 내는 나무입니다.나무의 향은 쿰쿰한 냄새라고 해야 되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특이하게 저는 나무의 냄새를 많이 맡으려고 합니다.. 냄새만 맡아도 아.. 무슨 나무구나.. 하고 알게 되겠죠.. ^^예로부터 군자의 나무.. 부자의 나무.. 선비의 나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양반집에 많이 심었고. 결을 보면 진정 군자의 나무라 불리울만 합니다.그리고 보통 회나무라고 부르시기도 하는데.. 검색해 보니.. 회나무라고 하는 나무는 있습니다.높은 산에서 자라고 높이도 4M 정도라고 합니다.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퍼왔습니다.회화나무 [槐花-, Japanese .. 200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