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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방 미르의 가구이야기

미르가 사는 이야기169

권효가[勸孝歌]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퍼 왔습니다.참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두분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탓에저는 효도 못한 것이 항상 천추의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부모님 산소엘 다녀 와야 겠군요.권효가[勸孝歌]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다자녀들의 오줌똥은 손으로도 주무르나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밥못먹고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열자식을 키운부모 한결같이 키웠건만열.. 2008. 1. 3.
비싼 자전거는 뭔가 다르다
페라리의 굴욕
[유머] 이런 개 같은 경우가.. ㅡ.ㅡ; 개쓰베이더 개다 기사 개리엄 잭 개패로우 개라큘라 출처 dvd프라임 못웃게 2007. 12. 19.
일몰.. 일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아내가 수술 받으러 광주에 갔습니다.제 부모님이 계시면 대구서 수술도 받고 이쁨도 받았을텐데..아이때문에 결국 광주서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언젠가 아파서 밤새 잠을 못잘 정도 였는데.평소에 위가 않좋아..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응급실에 갔는데.. 의사선생이 청진기도 한번 안대보고..위경련이라고 무슨 위경련이 약먹고 몇시간이 지나도 아픔이 그대로인지.. 이리저리알아보고 겨우 물어 찾아간병원에서 초음파 해보고..알았습니다. 담석이 생겼다는 군요.. 그 때문에 그리 아팠던 것을.. 오늘 병원에 입원 했으니.. 내일 수술을 합니다.하지만 전 곁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리저리 작업이 많이 밀려서.. 아내는 걱정 말라고 합니다만.. 걱정이 되는 군요.잘 되겠지요.. 2007. 12. 18.
늦가을.. 구름..
민중가요 청년시대. 조국과 청춘의 5집에 있는청년시대라는 곡.. 대학 시절 참으로 많이 들었던 곡이다.가사에서.. 노래에서 힘이 느껴지고..그때는 정말 길을 열어나가고.. 역사를 새로 쓰는 청년의 길을 걸었을런지도왠지 이곡을 듣고 있으면 아직도 20대 청춘을 살아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물론 아직 젊기는 하지만.. ^^ 지금 이 땅의 청년들에게 길을 열어라고 하는 것은 무리 일까.. 청년시대 장석주 글, 곡 1.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맛보아야할 참된 자유와 진정한 평등 그러나 한 조각도 얻지 못했다 누구인가 그 모둘 빼앗아간 자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미래 세상을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 2007. 12. 10.
[본문스크랩] 봉평에가서 메밀을 놔두고 가면 섭하지, 봉평 현대막국수 봉평읍내로 들어가면 구석에 보이는 간판. 바뀌었네요?저희가 도착하니깐 그제서야 간판 불을 켜신다는..^^ 40년이나 됐다고 하시네요. 실내는 깔끔한편.. 낙서더덕 더덕 붙어있던건 온데간데 사라졌네요.테이블도 몇개있고 대부분 철푸덕. 메밀을 총망라 한것같은 메뉴판..^^ 우리는 메밀꽃술도 시켜요.호호그리고 또시킨게... 메밀국수랑 순메밀국수 편육 메밀 묵사발, 메밀전병..ㅡ_ㅡ;;두명이서 먹은건 아니예요^^ 기본 4종셋흐, 김치가 맛나요. 김치가 매콤하고 시원하니 맛나더라는.. 비쥬얼은 약간 터프하네요. 한점 집어서 먹어보니 돼지냄시가 살짝 코끝을 스치는게 안주로는 참 좋겠더라는..^^갑자기 의정부 제육이 먹고싶은거 있죠?ㅎㅎ 여기껀 보쌈이랑 비슷한 삘인것같아요. 안주꺼리가 왔으니깐 아저씨를 재촉해서 꽃술..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