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saw] kick-back 없이 목공하는 법

[Table saw] kick-back 없이 목공하는 법

글쓴이: 이상화(felix)

생기는 이유 1. 목재를 자르고자 할 때 썰매를 이용하지 않거나, 마이터 게이지를 이용하지 않아서... "자르고자"라는 말의뜻은 세로 길이보다 가로 길이가 긴 나무를 오른쪽이나 왼쪽에 기준대(조기대)에 붙이고테이블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경우에 킥백을 당합니다. 기준대와 톱날 사이에 끼인 나무 토막이작업자에게 손쌀 같이 날아오지요. 서양에서는나무를 켤 때 더 많이 킥백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를 때 더 많이 킥백을 당한다고 합니다. 정해진 방법대로 나무를 자르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귀찮더라도 썰매나 마이터 게이지를 사용해야겠습니다. 2. 세로로 긴 나무를 켜고자 할때 나무의 끝이 테이블 톱의 정반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푸쉬 블록으로 나무를 누르면서 밀면 거의 100%의 확율로 킥백을 당합니다. 돌아가는 톱날 근처의 나무는 정반에 딱 붙어 있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뜨게 되면 돌아가는 톱날 위를 나무가 타고 올라가서 킥백을 합니다. 예방법 1번의 경우는 설매를 이용하거나 마이터 게이지를 꼭 사용합니다. 톱날과 기준대 사이에서 나무가 끼이는 상황을 안만들면 됩니다. 2번의 경우는 나무의 끝이 정반에 도달하고 나서 푸쉬블록으로 밉니다. 여기에 더하여 왼손은 켜고자하는 나무가 정반에 딱 붙어 있게 나무를 눌러줍니다. 이것이 힘에 겨우면아래와 같은 페더보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거기에다가 아래의 그림처럼 생긴 splitter를 사용하면 금상첨화가 됩니다.

출처 :백년가구(부산목공DIY동호회) 글쓴이 : 이상화(fe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