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에서 고급과정으로 갈수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좀 공포스러운 녀석들 입니다.
특히 루터 같은 녀석에 다치면 베이거나 절단으로 끝나지 않고 ?볍芽募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지저분한 상처를 입게 됩니다.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고수들도 아차 하는 순간에 다치는 것을 많이 보았읍니다.
1.루터는 가능한 속도 조절이 되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구입합니다.속도조절이 되는 녀석들은 대부분 소프트 스타트 기능이
있으므로 스타트시 충격이 없읍니다. 본인도 얼마전까지 위기능이 없는 놈들을 쓰다가 위기능이 있는 놈들을 장만했는데....눈물날뻔 했읍니다.소리도 작고 충격도 적으며 크기도 기존것의 2/3크기 더군요.특히 초보자들이 쓰기에 안전하다는 것을 느꼈읍니다.(기계 수입하는 분들 반성 하세요.왜 안전하고 가벼운 기종 수입안하는지....)꼭 비싼거 사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절삭력 보다는 안전기능위주로 구입할것을 권합니다.--소프트 스타트--속도 조절---작은크기---
2.루터 작업전 앞치마,귀마개,전면보안경(필수) 착용하시고 가공부재를 확실하게 작업대위에 클램핑하세요.루터의 힘은 우리가 감당할수 없읍니다(보통1.5마력에서 3마력정도)부재가 튕겨 나갈수 없도록 확실한 고정 필수 입니다.
3.의견이 분분할수 있으나 개인적인 사견으로 루터를 손으로 들고 하는 핸드 작업을 선호 합니다.양손이 부재를 잡고 있는 루터테이블보다 루터를 양손이 잡고 있는 핸드작업이 다칠 확율이 적다고 생각합니다.루터를 테이블에 걸어서 쓰는 경우 꼭 페더 보드같은 목재를 지지하는 지그를 꼭 이용하시고 목재의 진행방향은 오른손을 손바닥이 위로 가게해서 엄지쪽이 목재를 데는 조기대방향--검지방향이 목재의 진행방향이 되죠.거꾸로 밀면 나무가 쭉 빨려들어 갑니다.---진행방향과 목재를 잡는 지그 꼭 설치----
4.부재가공전 옹이가 있는 지,정결과 엊결이 심하게 꼬인곳인 있는 지 확인한 후 가능하면 그런 부위의 루팅은 피하거나 어쩔수 없는 경우 보안경 착용 후 조심해서 작업 합니다.
와이프가 이마트에 가자는 군요...복귀후 마감하겠읍니다...파주에서 야술가 정리...꾸벅.
5.사실 저희 작업장에는 테이블 루터가 없답니다.(만들어 놓기는 했는데...위험하다고 느껴 루터를 장착하지 않았음.)여지껏 핸드루터로 작업하거나 테이블쏘에 다양한 두께의 당가루날을 걸어 홈을 파고는 했읍니다.테이블루터가 필요한 큰 알판 루터 비트나 서랍비트 사놓고 얌전히 모셔두었읍니다.속도 조절되는 루터도 구했으니 조만간 테이블에 설치하고 루터위와 옆에 페더 보드 설치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듯 합니다.....초보분들은 루터를 손에 들고 사용하며 루터회전의 특징과 목재결과의 상관관계,목질에 따른 루터의 반응등을 익힌후 테이블에 걸어 사용하실것을 권합니다.
6.루터,트리머 다 적정회전수가 올라가는데 약간의 딜레이 시간이 걸립니다.충분히 회전이 올라간후 루터 작업하세요.급하게 같다데면 목재가 튀거나 루터날과 기계에 무리가 갑니다.트리머는 5-6미리 이상은 한번에 가공하지 마시고 작업중 비트가 부러지더라도 놀라지마시고 기계를 정지 시키세요..부러진날은 사람몸쪽으로 튀지않읍니다.
7루터날이나 트리머날은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공신도 있는 (코스..,프라..등)회사제품을 사용하세요.가공면이나 안정감,사용기간면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