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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잡지에서 발견한 재미난 수납 아이디어

by 백주현[미르] 2008. 3. 17.
외국 잡지에서 발견한 재미난 수납 아이디어

수납공간을 만드는 손쉽고도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외국 잡지(마리끌레르 메종 프랑스판 2008년 1·2월호)에 나온 멋진 비주얼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구경하는 재미로만 만족하지 말고 우리 집 꾸밈에 응용해보자. 여기에서 소개하는 수납의 포인트는 ‘문’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물건을 디스플레이하기에 좋은 방법이 바로 ‘문’을 활용하는 것이다. 우선, 아이 방의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장난감이나 헤어 액세서리들. 문 아래 양쪽에 시침핀을 꽂은 후, 구리선을 연결해 빨랫줄처럼 자연스럽게 늘어지게 한다.




수납공간을 만드는 손쉽고도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외국 잡지(마리끌레르 메종 프랑스판 2008년 1·2월호)에 나온 멋진 비주얼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구경하는 재미로만 만족하지 말고 우리 집 꾸밈에 응용해보자. 여기에서 소개하는 수납의 포인트는 ‘문’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물건을 디스플레이하기에 좋은 방법이 바로 ‘문’을 활용하는 것이다.

우선, 아이 방의 여기저기에 굴러다니는 장난감이나 헤어 액세서리들. 문 아래 양쪽에 시침핀을 꽂은 후, 구리선을 연결해 빨랫줄처럼 자연스럽게 늘어지게 한다. 여기에 우산, 가방, 인형, 줄넘기 등을 자연스럽게 걸고 문 위쪽에는 헝겊으로 된 수납함을 달아 문구 등을 보관한다.

드레스룸에서도 마찬가지다. 핸드백이나 스카프, 허리띠, 작은 외출용 손가방 등은 옷장 안쪽에 고리를 달아 진열하면 쉽게 꺼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오소몰(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판매하는 퍼스 오가나이저(Purse Rack)를 문 위에 걸어두면 가방, 모자, 옷, 스카프 등 패션 소품을 스타일별로 말끔히 정리할 수 있다.

접시, 컵, 냄비, 그 외에 자잘한 주방 소품들도 싱크대 문을 활용하면 수납이 훨씬 쉬워진다. 싱크대 문 안쪽에 타공판을 붙이고 S자 고리를 이용해 국자, 칼, 냄비 등 주방 도구를 걸면 아이디어 수납이 된다.

은근히 수납할 것이 많은 욕실. 이곳저곳에 흩어진 갖가지 세면도구나 화장품은 보기에도 지저분하다. 집에 한두 개씩 꼭 있는 아코디언 옷걸이, 철제 다용도 걸이와 바구니 등을 욕실 문에 매달아 정리하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수납에도 좋다.

책상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수북한 책들도 방문을 활용해보자. 이때 책을 꽂아놓으면 몸체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책장 스티클 북(Stickle Book)이 제격이다. 비슷한 높이의 책을 꽂아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스티클 북은 오소몰(홈페이지 바로가기)이나 1300k(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까사리빙 2008년 2월 - 2008-03-11 에디터 모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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